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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이집트

카이로 중심가 가성비 호텔 추천, 하토르 하우스(Hathor House) 내돈내산 후기(1인당 약 35000원!)

by 예별 YeByeoll 2026. 6. 17.

-방문날짜: 2026년 5월 1일(일), 1박 이용

-방문방법: 공항-숙소 택시이용(부킹닷컴, €11)

-예약방법: 부킹닷컴

 

🏨카이로 1박 가성비 숙소 선택이유?

신혼여행으로 가는 이집트인데도 불구하고, 첫날은 가성비 숙소를 골랐습니다.

카이로 공항에는 오후 5시반에 도착예정이였거든요.

아무래도 연착+비자사기+짐찾기 등의 과정을 겪으면 최소 1시간은 걸리지 않을까 싶었어요.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는 밤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해서, 첫날은 카이로 시내에서 숙박하기로 했습니다.

 

카이로공항-카이로 시내까지는 약 30분 걸릴 예정!

밤8시쯤 도착 + 다음날 오전7시 투어 픽업

정말 잠만 자는 용도로 가성비 숙소를 골랐습니다.

부킹닷컴 내돈내산 결제내역

총 39유로로, 한화로 현재기준 68,000원정도합니다.

우린 2명이니까 인당 약 3만4천원!

 

+)Tip!!

너무 성수기가 아니라면 직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Hathor House도 그렇고 주변 다른 가성비 숙소들이 여행바로 직전 1-2일전에 약 40%는 더 할인하더라고요.

(이곳도 약 20유로 후반대로 할인하던걸 기억합니다.)

 

높은 성급의 호텔이 아니라면, 카이로 전체가 그런듯 보입니다.

까다롭지 않고, 비슷비슷한 호텔을 찾고계시다면 1-2일전 할인 찾기 매우 추천합니다!

위의 예약과 연계해서 예약한 부킹닷컴 공항택시

부킹닷컴에서 공항택시를 또 함께 예약할 수 있길래, 

부킹닷컴을 통해 택시도 예약했습니다.

사실 우버, 인드라이브 등 어플을 당일날 활용하면 훨씬더 싸지만,

첫날부터 네고로 힘빼고 싶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부킹닷컴이나 아고다 등을 통해 공항택시를 예약하면,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투어업체(무휘, 모마 등)을 통해 예약하는 것보다는 싸고,

당일 네고+어플 가격보단 더 비쌉니다. 하지만 어플통해하니 편하니까요!

 

📍 다음날 일정 위한, 최적의 위치

 

Hathor House · 17 Kasr Al Nile, Bab Al Louq, Abdeen, Cairo Governorate 11567 이집트

★★★★☆ · 호텔

www.google.com

 

저희는 무휘 피라미드 투어가 다음날 예약되어있는데,

무휘투어에서는 카이로쪽 픽업을 제가 초록색으로 표시한 타흐리르광장쪽에서 합니다.

타흐리르광장은 Hathor House에서 약 도보로 10분!

아침7시 그곳까지 가야하므로,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중심가쪽에 위치해서,

카이로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면 그래도 거의대부분 가는

코사리맛집, '아부타릭코사리'집이 매우 가까워요.

주변에 디저트 맛집들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도착날 '아부타릭코사리'집에서 저녁을 먹고,

주변 디저트가게에서 디저트먹은 후 숙소들어가서 쉬고,

그 다음날 투어를 가기에 최적의 위치로 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곳에서는 칸엘칼리야시장이 멀어요.

도보로가기엔 2.7km(40분)걸리고, 밤에 차가 너무 밀리는 곳이라길래..

첫날은 포기했습니다.

 

😅당황스러운 외관

사실 택시로 도착한 Hathor House는 꽤나 첫 외관은 당황스러웠습니다.

호텔 외관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해서 건물사진은 없네요.)

그래도 구글맵을 보조삼아 잘 찾아들어갔어요.

엘레베이터 문도 수동으로 닫아야합니다.

 

건물 전체중에서 하나의 층(2층)만 Hathor House였습니다. 

 

❤️친절한 직원과 조식도시락

친절한 직원

그래서 긴가민가하며 들어갔는데, 직원분은 그래도 친절합니다.

앉아서 규칙을 이야기해주시고, 카이로 여기저기를 추천해주십니다.

이집트 호객행위에 대해 여러 소리를 들은지라, 처음에는 투어연결하려고 하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우리는 투어를 다예약했다'라고 하니까,

그냥 추천이라며 주변 맛집들도 다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숙소 규칙은 일반적인 호텔 규칙이고,

오히려 흡연은 테라스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이 신기하더라고요.

한국에선 잘 찾을 수 없는 흡연가능 숙소!

(이집트는 거의대부분 흡연이 가능해보입니다)

 

캐리어도 방쪽까지 가져다주십니다.

다음날 체크아웃을 하며 받은 조식 패키지

다음날 아침7시 투어를 위해 6시 45분쯤 나갈예정이라, 체크인 때 우리 조식 못먹는거죠?

라고 물으니 간단히 가져갈 조식패키지를 준비해놓는다고 했습니다.

초록색 가방에 넣어져서 작은 주스, 간단한 빵, 요거트가 있는데...

맛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가성비 숙소에 이렇게 챙겨준다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나름 괜찮은 크기의 방 but 화장실은 별로

꽤 괜찮은 크기의 방

어차피 잠만 잘 곳이라 생각되어, 업그레이드도 안했던 기본방으로 기억합니다만,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처음엔 만족했습니다.

 

아주 작은 냉장고와 식탁, 의자도 있어서 저녁에 맥주한잔 하기도 좋습니다.

나름 수건으로 백조 표현한것도 귀여웠어요.

정말 작은 화장실과 그리 좋진않은 수압

하지만 화장실은 별로였습니다.

어메니티도 1회용이아니라 큰 통에 담겨져있고 해서, 저희가 가져온 세면도구를 사용했어요.

수압이 그닥 좋지 않아서, 샤워할때 시원하게 하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앞에 깔려있는 수건이 조금 더러웠어서...

당황한 기억이있습니다만, 체크아웃때 말하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리뷰들을 꽤나 신경쓰는 듯했습니다.

 

😳그리 깔끔한 느낌X, 방음 잘 안됨

방 자체 크기는 괜찮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

굳이 한국이랑 비교하자면... 호텔느낌은 아니고 모텔 느낌?

호텔 복도

호텔 복도를 보면 느껴질것같은데, 각 객실의 문 자체도 보통있는 현관문 형태가 아닙니다.

굳이 따지면 방문들에 키를 달아놓은 느낌?

그래서 그런지 방음이 잘 안되고, 각방의 소음이 정말 잘 들립니다.

 

또한, 방안에서도 바깥 소음이 엄청나게 들리는데,

이집트는 정말 야행성 나라라, 새벽 4시까지도 계속 소음이 들리더라고요.

앞이 바로 번화가라 그렇지만, 전 이어플러그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보통 정말 잠이 잘 드는 사람인데도, 이집트의 밤 교통소음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꼭 고려하시고, 이 주변 숙소를 묵으신다면 이어플러그를 꼭 챙기세요!

 

이 호텔 뿐만아니라, 이 주변 숙소들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직원이 잠 잘 잤냐고 물어봐서,

나는 소음때문에 잠을 진짜 못잤다고 하니까

-> 여기 제일 번화가라 어쩔수없다식으로 방어적으로 반응하시더라고요.

 

살짝 기분 상하신 느낌이라 호다닥 주제 변경하며 체크아웃 했습니다.

 

⭐⭐☆☆☆: 그닥 추천은 안하지만, 가성비를 찾는다면야!

결론적으로, 사실 별로 만족은 안했습니다.

너무 밤에 소음이 컸고+막 더럽진 않은데 어딘가 찜찜한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저희처럼 그냥 숙소에서 잠자는 느낌으로 가성비를 찾으시고 계시다면,

정말 가성비와 위치만 보신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카이로 다시왔을때 이곳으로 숙박하진 않았습니다ㅎㅎ)

 

사실, "좀 더 돈을 썼어야했나?"

=> 싶었던 첫 카이로 숙소였습니다!